[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7] 운동이나 산책 후에 마시면 좋은 아이스 오곡라떼 만들기.

음료를 만들면서 갑자기...

'아이스 오곡라떼는 언제 마시면 좋을까?!'하는 생각이 떠 올랐는데...

그리 깊이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로 튀어나온 것이 바로...

'운동이나 산책 후에 마시면 좋을 것 같다.'였다.

(물론, 운동 후에 갈증 날 때는 물을 마셔야하겠지만...)

그 이후에 친구나 가족을 만나서 차나 커피를 한 잔 마시러 카페(커피숍)에 들어가서,

곡물라떼나 오곡라떼... 등의 음료를 주문해서 마신다면...

조금 더 건강에 도움되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을 해 봤다.

 

 

또는...

사우나, 목욕을 하고나서 집으로 돌아갈 때...

잠시 한걸음 쉬면서 음료 한 잔 마시게 될 때도 좋을 것 같고... ㅋㅋ

하여튼,

이 '아이스 오곡라떼'의 연관 키워드는 '건강'으로 귀결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 같다는 얘기다.

특별하게 달달하다거나 특유의 향미로써 사람들을 매료시킬만한 '대외적인 매력'은 없지만,

한모금 빨아 마셔보면, 그 진가를 느낄 수 있을텐데...

엄청나게 담백하다는 것!!!

한모금, 한모금 넘어갈 때마다... '뇌'를 자극시키면서 연상케만드는 단어가 바로...

'건강'일 것이라는... 흐흐흐... ^ ^;;

 

그런데,

이런 종류의 음료는, 굳이 '카페(커피숍)'을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데...

인터넷에서 '곡물파우더'를 검색해서, 본인 취향에 맞는 두어가지를 구입한 후...

동네 슈퍼나 마트에서 사다 놓은 우유를 적당량 부어서 마시면,

이 오곡라떼의 풍미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아침 출근 시간이 촉박한 현대 도시인이나 학생들의 끼니를 간단하게나마 해결해 줄 수도 있고

하루 일상에 필요한 영양분도 그리 부족하지 않을 정도이므로...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아...

처음에는 입 맛에 안 맞을수도 있겠지만... ㅋㅋ

약간의 의지만 있다면, 그리 큰 문제는 안 될 것 같고... ^ ^;;

 

 

카페에서 '오곡라떼' 두 잔 사 마실 돈으로,

곡물파우더와 우유를 사서 직접 만들어 마신다면,

아마도 최소한 5~10배 이상의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텐데...

음...

경제적으로는, 크나큰 도움이 될 순 있겠으나,

'카페'가 주는 정신적, 공간적, 문화적 여유와는 거리가 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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