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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3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27] 냉동베이글을 식감좋게 해동하는 방법을 찾은 것 같은데...(결론) '음식을 맛있게 만든다'는 것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포함될텐데... 원재료들의 선택과 구성, 비율의 조절로써... 나만의 독특한 완제품을 만드는 것이 기본일테고, '반제품'을 가져와서 나머지의 과정을 완성하는 '조리' 또한... 약간의 레벨차이는 있겠지만서도... 하여튼, 음식을 만드는 범주에 속하는 작업일 터, 예를 들면, '라면'이 그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선상에서, '베이글(bagel)'은 나에겐 크나큰 고통이 아닐 수 없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베이글을 만드는 기계를 카페에 들여다 놓을까?!하는 생각을 심각하게 고민했었고, 그에 필요한 사항을 알아보기까지했었으니, 나와 같이, 밑천(?!)없는 사람이 뭔가를 해 먹으려니까...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여튼, 그동안 꽤나 .. 2018. 12. 26.
[Coffee-Shop.kr | 커피숍 - 목동사카] 햄치즈샌드위치가 아메리카노와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 ㅎㅎ 어릴 때부터 몸에 배긴 버릇 중 하나가 바로... 밖에 나와서 먹는 것을 삼가하는 것이다. 내가 어릴 때까지만해도, 길거리를 걸으며 무언가를 먹는 것이... 어른들의 눈에는 그렇게 흉이었는가보다. 요즘은... 뭐... ㅋㅋ 또한, 패스트푸드문화가 익숙치 않은 세대인만큼, 맨 손에 음식을 집어들고 우걱우걱 씹어먹는 것도 지금처럼 쉽지 않았던 때가 그리 오래되지만은 않았다. (한... 20년 됐나?! ㅋㅋ) 햄버거, 피자와 함께 패스트푸드 문화의 한 축인 '샌드위치'를 오랫만에 다시 만들어봤는데... 흠... 이 메뉴를 만들기 위한 힘든 점이나 귀찮은 것은 둘째치고... 내 주위가 산만해지고 어수선해지는 것이 싫어서 지금까지 최대한 버티고 버텼는데... ㅠ,.ㅜ;; 이제는 벼량 끝까지 온 상황인지라... 다.. 2018. 3. 21.
[Coffee-Shop.kr | 커피숍 - 목동사카]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는 베이글샌드위치.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한다는 둥, 첫 인상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우리 주위에 만연해있는 사실이다. 이 '말'의 무게감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너무 늦었다는... 뼈저린 후회를 함께 경험하게 될텐데... 그와 마찬가지로, 어떤 것(일)이든지... 처음에 본 것... '각인'된 이상, 그것(틀)에서 벗어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음... 이와 비슷한 예로 좋은 것이 있다면 바로... '운동'이지 않을까?! 싶은데... 운동을 해 본 사람이라면, '자세'가 왜 중요한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이 '자세'가 정확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것(치고, 던지고, 넘기고, 차고...)의 정확도를 보장할 수 없다. 'A' 지점을 목표로 하지만, 그 결과는 'B'로 나올지도 모른다. 자세가 정확하지 .. 2018.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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