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50] 나만의 특색있는 커피를 위한 직화로스팅에 대한 마무리편.
정규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공이 뛰어나고 덕망높은 스승의 밑에서 강도있는 훈련받아, 그(그룹)에게서 오랜 세월동안 지켜온 철학을 이어받아 사업을 꾸준히 유지/발전시켜오는 많은 고수님들에 비해... 나처럼, 길거리 양아치마냥, 이쪽 저쪽 기웃기웃거리다가 우연히 하나 걸려든 것이 있으며, '옳다구나'싶은 마음에... 주야장천(주구장창) 그것만 들고 파면서... '남'들이 하지 않는 것만 골라서 몸에 익히는... 전형적인 '아웃사이더'와는 기본 바탕의 '질'적 수준 자체부터 비교의 대상은 커녕, 그 그림자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므로, 빗댈 곳이 없어서, 그런 하늘과 같은 분들에게 엉겨붙을쏘냐?! 감히... 언감생심... 어디라고 욕심을 내려하나?!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형식과 체계, 격식을 중요하..
201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