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푸리모1 [Coffee-Shop.kr | 커피숍 - 목동사카] 다른 카페에서 사 온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비교해 봤다. 어제 오후에 외출 후, 돌아오는 길에... 동네 커피숍에서 일하는 지인과 인사도 할 겸... 잠시 들렸었다. 그러나, 자리를 비웠는지... 얼굴을 보지 못하고...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만 사 들고 오는 길에 몇 모금 마셨더니... 꽤나 괜찮은 느낌을 받았다. 이런 것까지 할 생각은 미쳐 못했었는데... 어라?! 음... ㅋㅋㅋ 문득, 내가 만든 커피의 풍미랑 어떤 차이가 있을까?!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고, 사 들고 온 커피가 더 녹기 전에... 부랴부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내려봤다. 맛이 있거나 없거나... 당연히, 본인이 만든 커피가 좋겠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자신의 커피를 의심하고 확인해야하는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하는 입장이기에... 이런 .. 2018.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