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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패너16

[Coffee-Shop.kr | 커피숍 - 목동사카] 향에 민감해야하는 바리스타의 건강관리2 (커피향의 종류) 오랫만에 만난 녀석(감기몸살)이라 그런지 꽤나 오래 달라붙어 있는 것이... 여간 성간신 일이 아니네. ㅜ,.ㅜ;; '향'에 민감해야하는 우리로써는 큰일이다. 흐흐흐... 내 몸의 기능 중, 무언가를 상실하다보니... 그 동안 잊고 있던 것이 생각났다. 과연, 커피향은 몇가지나 될까?! 하는... ㅋㅋ 해서, 네이버지식백과에서 검색을 해보니... ^ ^;; #1 과일향/감귤향(fruity/citrus)-과일의 향과 맛이 나는 커피. 특히, 딸기(berry)류의 향과 연관되는 이 향은 커피의 산미와도 연결된다. 감별사는 이 용어를 아직 익지 않았거나 너무 익은 커피원두를 표현할 때 사용해서는 안 된다. #2 견과류 냄새(nutty)-볶지않은 땅콩, 도토리, 밤 등 견과류등의 냄새지만, 쓴 아몬드는 포함되지.. 2018. 4. 6.
[Coffee-Shop.kr | 커피숍 - 목동사카] 몇 년만에 찾아온 감기몸살로 실감하는 바리스타의 건강관리1 오뉴월에는 강아지도 감기에 안 걸린다던데... 이게 무슨 조화냐?! ㅡ,.ㅡ;; 몇 년만인지 기억도 나지않지만, 하여튼 지독한 감기몸살이 시작된지 이틀 째...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이 시간 기준으로는 3일 째... 흐흐흐... 감기몸살 전에 느꼈던, 냄새와 맛의 감각을 잃었다. 덕분에, 3일 째... 커피의 풍미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몸이 아픈 것도 서럽고 짜증나는데... 커피를 확인하지 못하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그로인해, 매일 진행하는 블랜딩 테스트도 중단된 상태. 아프기 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기본적인 '기능(?!)'을 잃어버리니까... 건강관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아마도, 술과 담배를 끊은 후부터는 크게 아파본 기억이 없는 걸로 봐서는... 이번 감기.. 2018. 4. 5.
[Coffee-Shop.kr | 커피숍 - 목동사카] 나만의 색깔을 찾는 고된 작업인 원두블랜딩. 부모님께서 공부하라고할 때... 조금만 들여다볼껄...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하늘을 찌른다. 무슨 일이든지, 사람은 머리가 좀 좋아야... 일단은, 몸이 편안할 것이고, 둘째로는, 효과적인 업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텐데... 뭐... 그런 '지적'자원이 워낙 밑바닥이다보니... ㅡ,.ㅡ;; 에휴~~~ 더군다나, 누구한테 등떠밀려서 시작한 것도 아니라...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다보니... 힘들어 죽을 맛이더라도, 감히 누구한테 '악'소리 한번 내지 못하니... 참으로 답답하다. 그렇다고, 무슨 결과가 바로 바로 나오는 작업도 아닌 것은 둘째치고, 내가 원하는 답이 나오기나할지... 그것조차도 확신할 수 없는... 뿌연 안개 속에 갖혀서 길을 잃은 꼴이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 언제 .. 2018. 4. 2.
[Coffee-Shop.kr | 커피숍 - 목동사카] 아무도없을때마다 한번씩 해보는 재미가 쏠쏠한 손님놀이. 아침에 카페를 Open하면, 한동안은 정신없이 바쁘다. 매장 청소와 정리정돈, 카운터와 주방 셋팅까지 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내외. 며칠 전부터는 이마에 땀이 고슬고슬 맺히던 것이... 이제는 땀 한바가지... 이 땀이 쉽게 식지않기에...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데까지는 거의 3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그런데, 가끔... 손님이 없는 한가한 오전시간을 맞이할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한번씩 "손님놀이"를 해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모닝커피 겸 커피 테스트겸... 겸사겸사... 평상시에는, 대부분 주방이나 카운터에 있기마련인지라, 여간 갑갑하고 불편한 것이 아닌... 큰 부담을 느끼게 되는데... 좁은 공간(?!)에서의 활동성 제약이 주는 스트레스도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더.. 201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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