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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라떼7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33]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힘겹게 완성한 아이스 카푸치노.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은, 누군가가 나한테하는 것처럼 들리는데... 그것에 대한 반박을 하려고해도... 뾰족한 증거나 명쾌한 논리적 대답을 할 수가 없으니... 그냥 수긍하고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뭐... 늘 그렇듯, 오늘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몇 번의 뻘짓을 하면서도, '피식'거리는 공허한 웃음을 쉴새없이 세어 나왔으니까... ^ ^;; 오늘 소개하는 아이스 카푸치노만드는 방법은, 원래... 따뜻한 카푸치노를 만드는 방식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머릿속으로 생각하던 것과, 실제와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로인해, 그 (실패한)이유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것 외에 추가 진행된 테스트에서 확인한 사항이 몇가지 있지만, 오늘, 지금.. 2019. 1. 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7] 운동이나 산책 후에 마시면 좋은 아이스 오곡라떼 만들기. 음료를 만들면서 갑자기... '아이스 오곡라떼는 언제 마시면 좋을까?!'하는 생각이 떠 올랐는데... 그리 깊이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로 튀어나온 것이 바로... '운동이나 산책 후에 마시면 좋을 것 같다.'였다. (물론, 운동 후에 갈증 날 때는 물을 마셔야하겠지만...) 그 이후에 친구나 가족을 만나서 차나 커피를 한 잔 마시러 카페(커피숍)에 들어가서, 곡물라떼나 오곡라떼... 등의 음료를 주문해서 마신다면... 조금 더 건강에 도움되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을 해 봤다. 또는... 사우나, 목욕을 하고나서 집으로 돌아갈 때... 잠시 한걸음 쉬면서 음료 한 잔 마시게 될 때도 좋을 것 같고... ㅋㅋ 하여튼, 이 '아이스 오곡라떼'의 연관 키워드는 '건강'으로 귀결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 같다는 .. 2018. 12. 12.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6] 담백하면서도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따뜻한 오곡라떼 만들기. 어렸을 땐... 세상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이해하지도 못했고... 받아들일 이유도 없었고, 그것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기에... 그리 와 닿지 않았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더 자주 사용하는 '용어'가 되어버렸으니... 나도 이제는 '아재'를 넘어... 주제넘게시리,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늙은이 대열'에 들어서는가보다. 그 이유는, 이 '오곡라떼'는 사실상, 내가 어렸을 때... 엄마가 해 주시던 미숫가루에서 조금 확장/변형된 메뉴에 지나지 않는데... 이것을 '집'이 아닌, '카페(커피숍)'에서 돈 주고 판매(구매)하고 있으니...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지. 곡물분말(파우더)에 따뜻한 우유를 섞어 만든 '오곡라떼'... 어렸을 때, 엄마가 집에서 미숫가루와 약간의 .. 2018. 12. 11.
[Coffee-Shop.kr | 커피숍 - 목동사카] 오늘처럼 우중충한 날엔, 아이스 바닐라라떼가 마시고 싶네. 어제 저녁부터 부슬부슬 비가 오더니... 그 때문인가?! 오늘 아침까지도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졌다. 그래서인지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은 것 같았는데... 이런 날씨 덕분에 허브티도 생각났지만, 몸에 열이 많은 탓에... 따뜻한 것보다는 시원하면서도 달달한 것이 마시고 싶었다. 그런데, 가장 만만한 것이... 바닐라라떼인 것 같더만. ㅋㅋ 걸쭉하게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한 잔 말아서... 한적한 구석으로 옮겨가서는 편안한 자세로...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우면서 힘껏 저었다. 자주 접하는 음료가 아니다보니, 이렇게 가끔 마실 때에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하고 걱정되기도 하지만, 막상 한 모금 마시고나면... 생각보다는 달달한 것이... 의외로 기분을 좋게 만들곤 한다. 바닐라라떼(모닝커피)로 .. 2018.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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