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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마끼아또3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34] 언젠가 한번은 꼭 마셔보고 싶게만든 따뜻한 카푸치노. 국, 내외의 여러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의 SNS)을 통해서 보게되는 수 많은 종류와 디자인의 커피음료 중,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내게하는 것들이 있는데... 볼 때마다 늘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햐~~~ 저런 것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재는 뭘로 만들까?! 사용하는 재료는 나와 큰 차이가 없을텐데... 어떻게해서 저렇게 만들어질까?!' '우유가 달라서 그런가?!' '에스프레소 머신을 좀 더 좋은 걸 사용하면 비슷하게 될까?!' '커피 원두를 더 좋은 걸 써야할까?! '로스팅을 더 강배전으로 해볼까?!' 얕은 내 수준에서 생각할 수 있는 수 십가지의 '문항'이 번개같이 머리를 스쳐지나가지만...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현실의 업무에 치이다보면, 또 어느새... 잊혀지고는... .. 2019. 1. 6.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33]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힘겹게 완성한 아이스 카푸치노.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은, 누군가가 나한테하는 것처럼 들리는데... 그것에 대한 반박을 하려고해도... 뾰족한 증거나 명쾌한 논리적 대답을 할 수가 없으니... 그냥 수긍하고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뭐... 늘 그렇듯, 오늘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몇 번의 뻘짓을 하면서도, '피식'거리는 공허한 웃음을 쉴새없이 세어 나왔으니까... ^ ^;; 오늘 소개하는 아이스 카푸치노만드는 방법은, 원래... 따뜻한 카푸치노를 만드는 방식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머릿속으로 생각하던 것과, 실제와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로인해, 그 (실패한)이유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것 외에 추가 진행된 테스트에서 확인한 사항이 몇가지 있지만, 오늘, 지금.. 2019. 1. 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0] 달달한 풍미가 매력적인 따뜻한 카라멜 마끼아또 만들기. 추울수록... 몸이 웅크려들수록... 따뜻한 음료가 주는 '해감'이란... 그야말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뭐라고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울텐데... 거기에... 달달한 카라멜 향이 곁들여진 담백한 음료라면, 더 이상 뭐라해야할까?! 초코렛의 '사악한(?!) 유혹'보다는, 은은하니 부드럽게 느껴지는 '카라멜'은... '사기 캐릭터'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 같은데... 흐흐흐... 귓가에 속삭이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움에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ㅋㅋ 입 안에 넘어오는 맛과 향은 어떠하고?! ㅎㅎ 마시면 마실수록 입 안에 쫙쫙~ 달라붙으면서,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카라멜 마끼아또'는 '카페모카' 못지 않은 치명적인 '댓가'를 치르게 만드는데... 한번 빠져들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 201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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