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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32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53] 요즘 유행한다면서 손님이 알려준 녹차라떼에 에스프레소를 넣은 그린티프레소. 말하는 것을 '삼가'해야겠다고 다짐한 것을 세는 것보다... 부산 해운대 모래알 갯수를 세는 것이 더 빠를지도 모르겠다. 셀 수 없이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머릿속에는 늘... '말 수'를 줄여야한다고 되뇌이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않는다. 1인 사업자로 자영업을 운영한지가 어언... 10여 년이 되어가다보니... (물론, 중간 중간에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하긴 했었지만... 그 기간이 그리 길진 않어서... ㅋㅋ) 자연스레 말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었는데, 몇 해 전, 어느 날에는... 믿지 못할 정도로... 말을 단 한마디도 안 했던 '때'도 있었다. 하루 종일...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던 날을 특별히 기억하는 이유는, 당연히... 내 인생에서 그런 날이 단 한번도 없었기때문이.. 2019. 2. 21.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33]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힘겹게 완성한 아이스 카푸치노.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은, 누군가가 나한테하는 것처럼 들리는데... 그것에 대한 반박을 하려고해도... 뾰족한 증거나 명쾌한 논리적 대답을 할 수가 없으니... 그냥 수긍하고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뭐... 늘 그렇듯, 오늘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몇 번의 뻘짓을 하면서도, '피식'거리는 공허한 웃음을 쉴새없이 세어 나왔으니까... ^ ^;; 오늘 소개하는 아이스 카푸치노만드는 방법은, 원래... 따뜻한 카푸치노를 만드는 방식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머릿속으로 생각하던 것과, 실제와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로인해, 그 (실패한)이유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것 외에 추가 진행된 테스트에서 확인한 사항이 몇가지 있지만, 오늘, 지금.. 2019. 1. 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32]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좋아요 1,000개는 받을만한 아이스 카푸치노만들기. 음식에 있어서 '보는 맛이 반'이라는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이번에는... 커피(카푸치노)의 풍미보다는, 보여지는 모습(비쥬얼)에 촛점을 맞추어...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최대한 배제해 오고 있던...'상품 홍보'도 가미(?!)되었는데... 이것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ㅋㅋ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만족도가 높기에... 또한, 보다 효율적인 사용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음료의 품질을 더욱 더 윤택하면서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흐흐흐... 지난 시간에 사용했던 우유거품기는 수동이기에... 음료 제조자의 인위적인 노력이 필수적이었지만, 이번에는, 자동화된 기계(?!)의 도움을 활용함으로써, 훨씬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 2019. 1. 3.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1] 엄청 부드럽고 달콤한 따뜻한 카라멜 마끼아또 만들기. 잘 해 보려고해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가 계획한대로 잘 안 될 때가 많은데... 이 영상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찍을까?!생각도 했었지만... 그냥 포기하고, 포스팅하기로 결정했다. 흐흐흐... 이런 분위기(?!)가 된다는 것만 전달해도... 내가 의도한 것은 충분하지 않을까?!하는 안일한 생각때문인데... 이것 때문에, 내 직업적 위치에 치명적인 결함이 생기는 것도 아니란 막연한 자만심도 한 몫했고... ㅋㅋ 그렇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써서... 양질의 컨텐츠를 등록해야겠다는 반성의 계가가 되기도 했으니, 이 정도로 '쌤쌤'치면 어떨까?! ^ ^;; 하여튼, 이번 영상에서의 특이한 점을 꼽으라면... 카라멜시럽과 함께 바닐라시럽을 사용함으로써, .. 201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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