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투썸케익1 [카페투어 #20190220] 최근에 오픈한 투썸프레이스 보문역점/모닝커피/아메리카노/ 스크램블에그/카페라떼 거의 반평생(?!) 가까이 해 오던... 유통관련업을 정리하고, 카페(커피숍)을 운영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살아오면서 내 주변에서의 가장 큰 변화 중 한가지는, '거래처'를 만날 일이 없어졌다는 것을 꼽을 수 있겠다. '유통'이라는 것은, '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신용'과 '신뢰'가 바탕일진데... 누군가를 처음 만나서, '거래처'로써 같이 일을 하다보면, 짧으면 3~4개월, 길어도 6개월 이내에... '거래처'의 신용등급이 가려진다. 이 사람(거래처)에게 물건을 여신(외상 거래)으로 줘도 되겠다던가... 반대로, 절대로 외상 거래를 하면 안 되겠다는 평가를 갖게 되는데... 나도 상대방에 대해, 특정한 평가의 기준을 갖게 되면서, 동시에 평가를 받게 된다는 얘기다. '신용'이 곧.. 2019.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