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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페12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54] 여름 매출을 잡아 줄 메뉴로 파인애플요거트스무디를 준비하자. 본인 인생에서, 카페(커피숍) 창업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 막연하면서도 먼 미래의 언젠가...라는 추상적이면서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1년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을 목표로하는 예비 사장님들이, 혹시라도 내 포스팅을 본다면... 뭐...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간이 흘른 어느 싯점에서... 우연히라도 이 글을 보게 될 때를 생각해서, 한마디를 남기려고 한다. '물 길'을 먼저 건너온 경험적 '선배'의 입장에서... 몇가지의 심각한 쟁점을 거친 후, 본인의 명확한 목표 설정과 운영 철학을 가져야하는데... 그것에 있어서, 두서없이 나열해 본다면... 첫 째, 카페(커피숍) 창업을 하는 이유... 인데, '이유없는 무덤'없듯이, 모두 각자의 사연과 이유가 있겠지만, (1) 지금하고 있는 .. 2019. 2. 2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52]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복숭아요거트스무디만들기. 어릴 적에, 냉장고에 있던... 복숭아(과일)를 무심결에 짚어 먹은 후...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온 몸이 가렵기 시작하면서... 붓기 시작하는데,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거의 2배 정도로... 팅팅 불어나버렸다. 손과 팔, 다리... 얼굴까지... 얼룩덜룩한 붉은 반점과 함께... 이유를 모른 채... 마루 바닥에서 뒹굴거리고 있던 것을... 어머니가 돌아오신 후에야... 응급치료(?!)에 들어갔고... 그 다음날인가?!즈음해서... 그런 증상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태어나서 그렇게 아파서 고생해 본 적이 없던 나는, 그 이후로는... '복숭아'란 얘기만 들어도 기겁을 하게 되었다. 팅팅 부어오른 몸에서 느껴지는 가려움으로 어쩔 줄 몰라하는 아들에게... '왜?! 씻지도 않은 복숭아를 먹었냐?!.. 2019. 2. 19.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51] 시원한 주스를 마시는 것처럼 쌉싸름한 키위요거트스무디만들기. 인생의 항로가 바뀌는 결정적인 계기를 맞이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똑같은 후회를 한번쯤은 해 보지 않았을까... 싶다. 만약에 그 때, 내가 그 결정을 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그랬다면, 내 인생이 얼마나 많이 달라져있을까?!하는 '회한'이 깊으면 깊을수록, 지금의 상황에 불평/불만이 얼마나 많겠나?! 반대로, 그 때의 탁월한 결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꽤나 부러운 인생을 즐기고 있을 것이고... 한치의 앞 날을 모르는 것이 인생이고... '새옹지마'를 어찌 예견하고 살 수 있나?! 그런 능력이 있다면... 모두 '로또 1등'에 당첨되어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을텔데... ㅋㅋ 그렇지만, 비온 뒤 땅이 더욱 굳건해지고... 고통과 좌절없이 '희망'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없듯.. 2019. 2. 12.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49] 알싸하고 시큼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자몽요거트스무디만들기. 카페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음료를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참으로 다양해서... 몇 마디로 딱 잘라서 표현하기가 어렵다. 싫다거나 미워할수만은 없지만, 얄밉거나 짜증을 유발하는 모습들을 볼 때면, 본능적인 충동과 언행이 즉각적으로 발동되지만, 그래도 입에 거미줄 칠 순 없으니, 어금니 꽉~~ 깨물고 참고 또 참는 과정에서...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내 몸 속에는 '사리'가 조금씩 쌓여가고 있을 것이다. 지난 1년 여동안, 참으로 많은 손님들께... 죄송스럽고 외람되지만... 감히, 다른 카페를 이용해 주십사... 하는 요청을 드렸었고... 하늘과 같은 손님에게 시건방(?!)지게시리, 주제도 모르게 깝친 나와 이별(?!)한 손님들은... 본인의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 카페.. 2019.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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