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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29] 고구마라떼못지 않게 재밋는 풍미를 보여주는 아이스 밤라떼만들기. 어제 아침까지는 모든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나왔는데... 저녁 즈음되어, 남자 화장실 세면대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은 걸보니... 낮동안 수도관이 얼어버린 것 같다. 그런데... 어제보다 오늘의 기온이 더 낮은 것 같은데... 흐흐흐... 이 추운 날씨에... 아이스 음료를 만들어 마실려니 그저 헛웃음만 나온다. 오늘 굳이, 이걸 해야하나... 싶은 생각때문에 한참을 망설이다가... 어차피, 언제 해도 해야할 일인 것 같아서 해가 뉘억뉘억 저물어갈 초저녁 즈음에 영상을 찍었는데...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밤라떼'이기는하지만, '아이스 밤라떼'는 좀 아니지 않나?!싶었다. ㅋㅋ 30~40평짜리 히터 3대를 모두 작동시키고 나서야 카페 내부에 그나마 온풍이 느껴지는 이런 추운 날씨에... .. 2018. 12. 28.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28] 요즘처럼 쌀쌀하니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뜻한 밤라떼만들기. 고구마와 밤... 이것을 싫어할 한국인이 몇이나 될까?! 특히나 겨울철에는 더욱 더... ㅎㅎ 동화책에서나 봤을직한... 화롯불에 고구마를 구워먹는 모습이나, 추운 겨울날에, 명동이나 종로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이 군밤을 호호불어가며 까먹는 모습... 2018년 12월, 현재에서는 좀처럼 쉽게 구경하기 힘든 추억의 한 장면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세상이 바뀌었다고는하나... 그것(제철 음식/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특성은 변함없이 이어져내려오고 있다고 봐야할 것같은데... ^ ^;; 군고구마를... 군밤을 호호~~ 불며 까먹는 재미는 반감되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 풍미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여기 있지않나?! 바로, 고구마라떼와 밤라떼~~~ 흐흐흐.. 2018. 12. 28.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5] 부드럽고 감미로운 고급진 초코맛의 아이스초코(코코아) 만들기. 연인 사이 또는 친한 친구들끼리... 내지는, 가족들간에 주고받는 선물 중... 대중적이면서도 부담없는 것 중 하나가 '초코렛'이지 아닐까?!싶다. 물론, 나는 초코렛을 선물받아본 적도 거의 없고... 준 적도 없지만... 행여라도, 받게 되었더라도 내 입으로 들어가는 일은 거의 없었다. 당연히,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ㅋㅋ 반면, 나와 같은 '1%의 별난 종자'를 제외한 나머지 '99%의 인류'에게는 '축복'이라고 칭송받을만한 이 '초코렛'은 그야말로, 생필품에 속한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텐데... 아마도 내 짧은 생각엔...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달콤한 맛'이 주는 감성적인 즐거움에 '기'하지 않을까?!싶다. 누군가한테 받은 선물 또는, 내가 좋아하는 풍미의 초코렛을 먹을 때.... 2018. 12. 8.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4] 엄마가 만들어 준 듯한 따뜻한 핫초코(코코아) 만들기. (어렸을 때, 주위 친구들의 얘기들을 떠 올려보면) 내가 어렸을 때만해도... 코코아(핫초코)는 '엄마'만의 특권 중 하나라고 여겨졌었는데... 솔직히, 내 기억에... 어머니께서 코코아(핫초코)를 타 주신 뚜렷한 기억은 없다. 뿌연 안개 속의 기억 '어딘가 즈음'에 있을 것 같은 느낌만 있다고할까?! 반면, '미숫가루'에 대한 기억은 뚜렷한데... ㅋㅋ 하여튼, 그 때 즈음엔, 미8군에서 빼돌린 것들을 판매했다는 '전설' 속의 남대문 시장 부근에서 '야매'로 판매하는 업체에서 '미국산' 제품을 구입해 오던지... 동네에서 알음알음 알던 사람(지인)을 통해서, 먼저, 현금주고 며칠 기다렸다가 물건을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그 거래 상황을 직접 봤다는 것보다는,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주워.. 2018.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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