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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크림4

뉴(NEW)카페레시피 #37] 키스처럼 강렬하고 짜릿한 풍미를 느끼게해 주는 에소프레소 콘파냐. 누구에게나 첫경험이란 것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뿐더러... 인생을 통털어서 되돌아보면, 묘한 '전환점'을 갖게 해 주기도 하는데... ​그 때, 그것을 처음 본 이후로 빠져들었다던지... ​처음 만남에서부터, 운명이라고 느낄 정도로 강력한 (본능적인) 끌림을 경험했다거나, 여태껏 알지 못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떠올리게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꽤나 치명적인(?!) 첫 경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좋았던 기억이던지, 악몽과도 같은 나쁜 일(만남)이었든지... ​우리는, 그런 첫 만남을 내심 기대하면서도... 두려운 마음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면서, 자신의 굴레를 ​점차 강하게 만들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뭔가 잘못되면 어떻하나?!하는 걱정이 .. 2019. 1. 1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36] 맛있고 보기좋은 카페 대표음료로 손색없는 아이스 아인슈페너. 크건 작건, 일반음식점은 물론 휴게음식점(카페/커피숍등을 포함해서)이라할지라도, 자신(회사)을 대표하는 메인 상품 '한가지'정도는 갖고 싶어한다.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하는 필수품목(사항)이기도 하고... ​그래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특정 제품(상품, 서비스...)이 소재로 등장할 경우, 몇 몇 업체들 사이에... '하나'로써 꼽히길 희망하며... 하루 하루를 굳건히 참아가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어둡고 긴 터널을 묵묵히 걷고 있는 것이 아닌가?! 누구나 좋아할만한 '대중적인 풍미'의 정점을 찾는 일이라는 게... 땅에 떨어진 동전을 줍듯이... 어느 날, 내 호주머니에 스윽~하고 들어오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특히나, 요즘처럼, 밀려터져나오는 개인사업자(자영업자)... 특.. 2019. 1. 10.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35]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함께 마시는 것같은 따뜻한 아인슈페너만들기. 언제부터 '생크림/휘핑크림'을 사용하지 말자는 생각을 했는지... 그로부터, 실제로... 휘핑크림없는 음료를 만들어서 '서비스'했는지... 정확한 기억은 나지않지만... 아마도, 내(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우유(Milk)'에 대한 정보가 많이 외곡되어 있다는 해외뉴스를 접한 이후라고 추측된다. 내가 어렸을 때... 지금으로부터 약 35~40년여 전만해도... 아마도 한국의 많은 사람들한테, '우유(분유)'는... 유아, 어린이 건강의 '보약'과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을 때였는데, 특히나, 집에서나 밖에서... 그 귀한(?!) 우유를 자연스럽게 마신다는 것(마실 수 있다는 것)은...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될 정도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였다면, 이해가 되려나?! ㅋㅋ 지금은 그런.. 2019. 1. 8.
적립금(포인트/쿠폰)으로 주문이 불가능한 음료인 따뜻한 아인슈페너를 서비스. 대부분의 커피숍이라면, 쿠폰/적립금/포인트라는 표현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을텐데, 나 또한... 커피나 디저트 1개 당 1포인트를 적립하고 있으며, 총 10포인트가 되면... 일반적인 (커피류, 라떼류, 허브티, 자몽차등의)음료 1잔을 무상을 제공하고 있다. (포인트 사용기간은 1년 이내) 그러나, 몇 몇 음료의 경우엔, 무상 제공에서는 제외한다는 내용을 메뉴판에 명시해 두었지만... 가끔은, 고객이 원하는 음료를 아무말없이 제공하는 일도 있는데... 이날이 바로... 그 날이었나보다. 사실, 내가 정신을 차리지 않은 탓이라... 뭐라 할 말은 없지만... ㅋㅋ 앞으로는 메뉴판의 '아인슈페너'에는 '무상 음료 제공 제외'라는 표기를 기재해야할 것 같다. 사람이 다 똑같겠지만... 늘 아메리카노를 드시.. 2018.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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