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볗히 내세울 것없는 수준이라...
이런 행위(?!)가 부끄럽고...
(과거에 만들었던 동영상을 우연히라도 다시 돌려볼때면...) 손발이 오그라들면서 창피한 감정을 숨길 수가 없는데...
그래도 어쩌겠나?!
'배운 도둑질'이 이건데... ㅠ,.ㅜ;;
'내 삶의 흔적을 남기는 작업'이라는 '사명감'이 우선하기에
쪽팔린다거나 창피한 감정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것에서...
내 뻔뻔함에 사뭇 놀랄 뿐이다. 흐흐흐...
아울러, 그런 명분으로 다시 시작하게된...
뉴(New) 카페레시피 시리즈는, 약간의 다른 감정이 뭍어나는데...
3~4년 전에, 처음 시작된 카페레시피 시리즈는, 그야말로...
어리숙하기 그지없고... 가끔씩 달리는 댓글이나 문의사항에 답변을 하느라 다시 보더라도...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그렇지만, 그 때 당시에는... 요즘과는 달리...
'카페레시피'에 대한 정보 공유 게시물을 찾아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있다고해도, 지극히 단편적인 내용에 불과하여, 카페를 운영함에 있어서...
음료 레시피에 유용할만하다싶은 '일관성있는' 정보도 없었던 터라...
카페 음료 레시피를 위해, 나처럼 고생할 사람들을 위해... (천하디 천한 내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 상황에서 만들게 되었다.
그런 과정을 거쳐, 몇 년이 흐른 지금 싯점에서 다시 레시피를 정돈하게 된 오늘...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이... 이제서야 이해된다.
그러면서,
약 100 ~ 130여 개의 동영상을 또 다시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에 '아찔'하고... 까마득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또 다른 '도전의 과제'가 주어졌다 것에 기꺼움이 가득하며... 약간의 신선한 설레임(?!)이 반갑기도 한데...
흠...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필두로... 예전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부터 '뉴(New) 카페레시피' 시리즈를 시작해본다.
물론, 이렇게 진행하는 지금의 내 모습 또한, 나중에 뒤돌아보면...
창피하고 한없이 부끄럽겠지만,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싶은데...
하...
그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는게 '함정'이라... 걱정이 앞서누만... ㅡ,.ㅡ;;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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