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바리스타의 카페레시피] 핸드드립 기초(7) 깔끔하고 상큼한 풍미의 아이스 핸드드립내리는 방법.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해 봐도...

(핸드드립에 관해선) 더 이상의 컨텐츠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행여라도 더 해야할 내용이 있다면, 아미도 '원두'에 대한 것으로... 카테고리가 넘어가야할 것 같은데...

쉽게 정리되는 부분도 아니고, '정의'될 사항도 아니기에... 또한, 내가 배워야할 것이 너무 산적해있는 부분이기도하고...

부족하고 허접하지만서도... 부득불, '컨텐츠의 한계'로 인하여, 핸드드립에 관한 사항은 여기서 마감하려한다.

그리고,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전달할 수도 없는 '한계'...

그런 능력이 부족한 '현실'을 받아들여야하겠기에...

흐흐흐...

 

 

그동안의 핸드드립은... 뜨거운 커피를 기준으로했는데...

오늘은, 핸드드립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출하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따뜻한 커피와는 조금 다른 점 몇가지에 주의를 해야하는데...

이것 또한 개인적인 취향에 문제이므로, '정답'은 없지만서도...

지금까지의 내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것이므로, 혹시라도 집에 '홈카페'가 준비되어 있다면...

참고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핸드드립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출할 땐,

하리오보다는 칼리타드리퍼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따뜻한 커피와는 다르게... 조금 진한 커피를 우려내야하기때문이다.

뜨겁게 추출된 커피와 얼음이 만나면서 '물'로 변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커피가 빨리 완성(내가 원하는 커피 추출량)되기에, 처음에는 약간은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그렇기에, 내가 추출하고자하는 커피의 양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한다. 

물론, 하리오 드리퍼를 이용해서 진한 커피를 추출할 수도 있겠지만...

혹시라도, 칼리타 드리퍼가 있다면... 이걸 쓰길 권하고 싶다.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ㅋㅋ)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얘기하고 안내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끈기가 필요하지만서도...

천성적으로 그런 성향을 갖지 못한 관계로, 대충 대충... 허접 허접... 얼렁뚱땅 넘겨가면서 며칠 동안 마음 고생도

많았지만, 또 이렇게라도 뒤를 돌아보니... 나름 뿌듯한 것은 있는 것 같아... 기분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데...

어리숙하게... 더듬거리면서도... 한 고개(핸드드립에 관한 내용)를 힘겹게 넘은 것에 만족하고

안주하지 않고 또 다른 무언가를 찾아나서야하는 촉박함?! 초조함?! 불안감?!에 휩쌓이는 듯한 기분은 왜일까?!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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