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전에 부착한 도어클로저의 나사가 계속 덜그락거리며, 헛돌기에...
자리를 바꿔가며 설치해 봤지만... 며칠 지나면 또 다시 헐럴해지면서... 덜럭거렸다.
그런 문제점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했기에...
수시로, 나사를 확인해서 드라이버로 조여주곤했었다.
다른 업무들로 인해, 그 문제는 그렇게... 뭍혀버렸고, 내 일상에서도 임시방편으로 땜빵하는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고질적이면서도 장기적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했던거지...
서서히 잊혀지고 있던 문제점의 해결책이 우연히 발견되기 전까진... ㅋㅋ
인터넷에서 나사접착제, 나사고정제를 발견하고는... 천천히 살펴보니까...
록타이트(Loctite)의 제품이 좋다고하더만. ㅎㅎ
몇 시간동안 해당 제품을 살펴보면서 얻은 결론은, 록타이트 271 제품이 강력접첵제로써 내 환경과는
적당하다는 판단을 하게되었고, 최저가를 검색 후, 50ml 1병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틀 후 도착한 제품은 록타이트 263... ㅡ,.ㅡ;;
아... 쓰바...
이것들을 죽여?! 살려?! ㅡ,.ㅡ;;
물건을 잘못 받은 나는... 교환받는 것도 귀찮고...
코 앞에 닥친 다른 일들도 많았기에... 잠시 고민하고는... 그냥 사용하기로하면서...
인터넷을 확인해봤더만,
271과 263이 거의 비슷한 성능의 제품이라고... ㅋㅋ
그래서, 이 녀석의 성능이 어떤지 확인하기 위해서... 동영상으로 찍어봤는데...
흐흐흐...
p.s. 3일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끄떡없는 것을 보니까...
접착은 잘 된 것 같은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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