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하루를 마감하면서, 내 자신을 위로해주는 핸드드립 커피/과테말라 몬데로소SHB

 

 

고된 하루를 마감하면서, 내 자신을 위로해주는 핸드드립 커피/과테말라 몬데로소SHB

 

커피원두 : 과테말라 몬데로소 SHB 내추럴
로스팅 날짜 : 로스팅 후 1일 경과
볶음강도 : 중볶음
커피의 양 : 20g 내외
원두 분쇄도 : 곱게
(하리오V60 전동그라인더 기준-32단계)
물의 온도 : 90도 즈음
핸드드립 기구 : 칼리타웨이브드리퍼
추출하는 커피의 양 : 320ml 내외
필요한 얼음의 양 : 약 190g
추출시간 : 약 1분 30초 내외
추출하는 음료 : 16oz 아이스 핸드드립

 

GUATEMALA MONTERROSO SHB NATURAL
과테말라 몬데로소 SHB 내추럴

# 스페셜티(Specialty)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SCAA)의 기준으로,
전문적인 커피 품질 평가를 훈련받은 커퍼들에 의해서 향, 맛, 신맛, 후미, 바디감, 단맛 등의 10가지를 평가하여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를 말하므로, '품질 좋은 커피'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생산지역 : JALAPA
생산고도 : 1,900m
품종 : CATURRA BOURBON
가공방식 : NATURAL
수확기 : 5월

주관적인 커피원두 평가 점수 : 88점
- 신맛 : Acidity : 8
- 바디감 : Body : 8
- 쓴맛 : Bitterness : 4
- 향미 : Fragrance : 8
- 단맛 : Sweetness : 9
- 밸런스 : Balance : 8
- 후미 : Aftertaste : 9
(10점 만점)

 

 

 

# Aroma / Flavor (향 / 맛)
땅콩 / 카라멜 / 코코넛 칩 / 메이플 시럽

# Acidity / Other (산미 / 기타)
Smooth Acidity 부드러운 산미
Pleasant Afterward 기분좋은 후미
Clean Cup 깔끔한 후미

# AGTRON (색도) : 55~50
[Medium]
1차 팝핑 후, 1분 30초 후에 배출을 추천.

 

 

 

Farm of C.o.E Guatemala 2019년 4위(할라파 지역의 전체 농장 중 1위), 2020년에는
19위에 입상한 '리오 도라도' 농장은, 이렇듯 매 년 스페셜티 플러스등급의 고품질
커피원두를 생산하는데, 50헥타르 (1헥타르=3,025평/약 15만 평)에 이르는 천연
숲이 우거진 할라파(JALAPA) 지역에서 친자연 그늘재배방식으로 재배합니다.

Pacamara, Pache, Bourbon 품종을 보유하고 재배하는 리오 도라도 농장은, 지역 기후
조건에 적응력이 우수한 품종에 순위를 부여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역의
파종과 오래된 작물 작물 재배 지역의 파종에 사용할 식물의 품질 관리를 위한 자체
종묘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풍성하게 느껴지는 땅콩등의 견과류 뉘앙스가 주는 고소함과 카라멜과 시럽의
기분좋은 여운이 달달한데요, 이런 풍미들이 어우러진 묘한 매력의 이 커피는,
어떤 드리퍼를 사용해도 좋겠지만, 특히나 '하리오'를 추천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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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ten by Barista Yang - Coffee Columnist
# 커피칼럼니스트-양바리스타 | http://Column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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