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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라떼2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33]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힘겹게 완성한 아이스 카푸치노.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은, 누군가가 나한테하는 것처럼 들리는데... 그것에 대한 반박을 하려고해도... 뾰족한 증거나 명쾌한 논리적 대답을 할 수가 없으니... 그냥 수긍하고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뭐... 늘 그렇듯, 오늘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몇 번의 뻘짓을 하면서도, '피식'거리는 공허한 웃음을 쉴새없이 세어 나왔으니까... ^ ^;; 오늘 소개하는 아이스 카푸치노만드는 방법은, 원래... 따뜻한 카푸치노를 만드는 방식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머릿속으로 생각하던 것과, 실제와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로인해, 그 (실패한)이유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것 외에 추가 진행된 테스트에서 확인한 사항이 몇가지 있지만, 오늘, 지금.. 2019. 1. 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3] 고구마의 풍미가 매력적인 아이스 고구마라떼 만들기. 음료를 만들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밸런스'일 것이다. 내 입 맛에는 적당한 것 같아도... 누군가는 너무 달다고 느낄 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는 밍밍하다고 할 수 있으니... 누구나 맛있다고 느끼는 '대중적인 맛'이란 것은 그야말로... 내 입장에서는 '허상'이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 하루에 같은 음료를 몇 번이나 만들지만서도... 사실은, 매번 똑같다고 할 순 없다. (대략적이고 전체적인 레시피는 가지고 있지만... ^ ^;;) 어떤 경우엔, '특정 재료'가 약간 더 들어기기도하고... 덜 들어갈 때도 있고... 흐흐흐... 반대로, 몇 몇 단골 손님의 취향을 정확히 알고 있을 땐, 굳이, 레시피의 변동이 줄 이유가 없지만... ^ ^;; 물론... 위에서 말 한, 레시피의 편차가.. 2018. 12. 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2] 군고구마 반토막이 들어간 듯 한 따뜻한 고구마라떼 만들기. 계절에 따라 별미가 있는 것처럼, 카페 메뉴에도 그런 비스무리한 것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음료가 바로 '고구마 라떼'가 아닌가 싶다. 다른 계절에는 거의 매출이 없다가... (물론, 다른 카페에서는 늘~~ 매출이 높은 음료일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내 입장에서는...) 날씨가 쌀쌀한 겨울 즈음... (약 10월 ~ 4월)부터 한, 두 잔씩 주문이 들어오다가, 온도가 떨어질수록, 매출이 눈에 띄이게 늘어나는 품목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 카페의 '고구마라떼'가 특별하게 맛있다기보다는, 쌀쌀한 날씨에 '냉'해진 몸과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는(?!) 듯한 고구마의 은은한 풍미가 그리운 것이 아닌가... 싶은데, 소비자입장에서는 '고구마'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주는 감성이 반갑겠지만, 음료.. 2018. 12. 3.
[Coffee-Shop.kr | 커피숍 - 목동사카] 향에 민감해야하는 바리스타의 건강관리2 (커피향의 종류) 오랫만에 만난 녀석(감기몸살)이라 그런지 꽤나 오래 달라붙어 있는 것이... 여간 성간신 일이 아니네. ㅜ,.ㅜ;; '향'에 민감해야하는 우리로써는 큰일이다. 흐흐흐... 내 몸의 기능 중, 무언가를 상실하다보니... 그 동안 잊고 있던 것이 생각났다. 과연, 커피향은 몇가지나 될까?! 하는... ㅋㅋ 해서, 네이버지식백과에서 검색을 해보니... ^ ^;; #1 과일향/감귤향(fruity/citrus)-과일의 향과 맛이 나는 커피. 특히, 딸기(berry)류의 향과 연관되는 이 향은 커피의 산미와도 연결된다. 감별사는 이 용어를 아직 익지 않았거나 너무 익은 커피원두를 표현할 때 사용해서는 안 된다. #2 견과류 냄새(nutty)-볶지않은 땅콩, 도토리, 밤 등 견과류등의 냄새지만, 쓴 아몬드는 포함되지..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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