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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스무디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49] 알싸하고 시큼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자몽요거트스무디만들기. 카페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음료를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참으로 다양해서... 몇 마디로 딱 잘라서 표현하기가 어렵다. 싫다거나 미워할수만은 없지만, 얄밉거나 짜증을 유발하는 모습들을 볼 때면, 본능적인 충동과 언행이 즉각적으로 발동되지만, 그래도 입에 거미줄 칠 순 없으니, 어금니 꽉~~ 깨물고 참고 또 참는 과정에서...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내 몸 속에는 '사리'가 조금씩 쌓여가고 있을 것이다. 지난 1년 여동안, 참으로 많은 손님들께... 죄송스럽고 외람되지만... 감히, 다른 카페를 이용해 주십사... 하는 요청을 드렸었고... 하늘과 같은 손님에게 시건방(?!)지게시리, 주제도 모르게 깝친 나와 이별(?!)한 손님들은... 본인의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 카페.. 2019. 2. 10.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47] 손님의 재방문율을 높여주는 맛있는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만들기. 흔히들... 올림픽의 '꽃'은 '마라톤'이라고한다. 그렇다면, '유통의 꽃'은 뭘까?! 지난 30여 년간의 사회생활을 거의 자영업을 해 온 내 입장에서... 또한, '수입/유통/판매/마케팅'을 담당해 온 내 경험에서 본다면... 그것은, '프렌차이즈'라고 할 수 있겠다. '답'이자 '목표'이자 '결정체'라고 생각하는 나는... '언감생심'이었던 이 사업을 몇 번 계획했고... 꿈꿔었던 적이 있다. 감히... ^ ^;; 하하하...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 잠시 미쳤었거나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확신하지만... ​ 그 땐... ​ 그 '틀'에 갖혀있을 땐... ​ 실현가능한 목표였을뿐만아니라, 가능성이 충분하고도 남을 것이란 믿음이 충만했었기에, ​ 밤낮을 가리지않고 동분서주하면서 사방팔방 뛰어다녔었다... 2019. 2. 5.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46] 동네에서 망고요거트스무디 맛집으로 소문내고 싶다면, 꼭 보세요. 점차 나이를 먹으면서... 줄어드는 것(줄이려고 노력하는 것) 중 하나가... 헛소리/쓸데없는 말/거짓말인데... 젊었을 땐, 남 못지않은 '호기'도 있었고 '과장'된 몸짓과 말투/억양으로 튀어보이고 싶은 욕심과 다른 사람한테 밑져보이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전형적인 '저능아/무뇌아' 스타일이었기에, 내 일상엔, 그런 부분이 꽤나 많이 녹아있었다. 물론, 지금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ㅋㅋ 아울러, '남'한테는 엄격한 도덕성과 인간성등의 '잣대'를 세우고 공격하기에 바뻣던 반면, '내 자신'에게는 바다와도 같은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길 바라며, 내 지인들에게 말도 안되는 '변명(나름대로의 합리적인 명분)'을 늘어놓기 바뻣던 기억이 선명하다. 창피한 얘기고 과거지만... 내가 그렇게 살아온 .. 2019. 2. 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45] 환불보장/99% 만족율/진짜 맛있는 딸기요거트스무디만들기. 고객입장에서 느껴지는 음료의 풍미를 기준으로 만들어야 보다 대중적인 '맛'에 ​ 가까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하지만, ​ 이렇게 '말'로 표현하는 것과 실제로 그 '맛'을 구현(만들어내는)하는 것은, 아마도 ​ 하늘과 땅 차이라고 표현해도 부족하지 않을 듯하다. ​ 형편없는 실력의 소유자인 내 입장에서... ​ 지금까지의 내 경험을 토대로 본다면, ​ 그렇게 하기위해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것은, 바로... ​ 대중적인 '재료의 선택'이지 않을까?!싶다. ​ 대한민국 어딜 가더라도... 그런 비슷한 종류의 음료/음식을 주문했을 때 느껴지는 ​ 공통적인 풍미를 내어주는 '재료'들... 말이다. ​ 그래야지만... ​ 그동안 학습된 '뇌'와 '입과 혀'는... 며칠 전에 먹고 마셨던 감각을 끄집어내어... .. 201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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