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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2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3] 고구마의 풍미가 매력적인 아이스 고구마라떼 만들기. 음료를 만들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밸런스'일 것이다. 내 입 맛에는 적당한 것 같아도... 누군가는 너무 달다고 느낄 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는 밍밍하다고 할 수 있으니... 누구나 맛있다고 느끼는 '대중적인 맛'이란 것은 그야말로... 내 입장에서는 '허상'이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 하루에 같은 음료를 몇 번이나 만들지만서도... 사실은, 매번 똑같다고 할 순 없다. (대략적이고 전체적인 레시피는 가지고 있지만... ^ ^;;) 어떤 경우엔, '특정 재료'가 약간 더 들어기기도하고... 덜 들어갈 때도 있고... 흐흐흐... 반대로, 몇 몇 단골 손님의 취향을 정확히 알고 있을 땐, 굳이, 레시피의 변동이 줄 이유가 없지만... ^ ^;; 물론... 위에서 말 한, 레시피의 편차가.. 2018. 12. 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2] 군고구마 반토막이 들어간 듯 한 따뜻한 고구마라떼 만들기. 계절에 따라 별미가 있는 것처럼, 카페 메뉴에도 그런 비스무리한 것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음료가 바로 '고구마 라떼'가 아닌가 싶다. 다른 계절에는 거의 매출이 없다가... (물론, 다른 카페에서는 늘~~ 매출이 높은 음료일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내 입장에서는...) 날씨가 쌀쌀한 겨울 즈음... (약 10월 ~ 4월)부터 한, 두 잔씩 주문이 들어오다가, 온도가 떨어질수록, 매출이 눈에 띄이게 늘어나는 품목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 카페의 '고구마라떼'가 특별하게 맛있다기보다는, 쌀쌀한 날씨에 '냉'해진 몸과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는(?!) 듯한 고구마의 은은한 풍미가 그리운 것이 아닌가... 싶은데, 소비자입장에서는 '고구마'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주는 감성이 반갑겠지만, 음료.. 201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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