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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2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30] 출근길에 얼어붙은 몸을 녹여줄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 날씨도 날씨인만큼 걱정도 크지만... 항상 물에 젖은 손가락 끝이 갈라지고 찢어져서 간간이 쑤셔오는 통증때문에, 로션을 바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햐... 이게 뭐라고?! 365일 내내 쉬지 않고 일하면서 숨만 쉬어야하나?! ㅡ,.ㅡ;; 먹고 살라고?! 흠... 과연, 내가 이런 생활을 위해서 '카페 운영'을 직업으로 선택한 것일까?! 내가 꿈꾸는 직업과 일로써 조금 더 가치를 높일 방법은 없나?! 삶의 품질을 향상시킬 순 없을까?!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일관성있게(?!) 계속 살아가야하나?! 이렇게 살아야할 이유가 뭔가?! 마라톤 선수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다름 아닌, 러닝화 속으로 튀어들어온 작은 '돌맹이 하나'라는 인터뷰를 어렸을 때 본 기억이 있는데... 그 땐.. 2018. 12. 29.
[양바리스타의 일상] 출근길 -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한 지 어언 1개월째 되어가는 듯...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하루의 일과 중, 꽤나 오랜 시간을 '운동'에 신경쓰면서 생활했었는데...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더 늦기 전에 정신차린 것이...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크다. 개인 차량을 이용해서 출근을하게 되면... 당연히 그 차로 퇴근을 하기에... 몸의 근육 사용 빈도가 현저히 낮을 수 밖에 없는 반면, 어떻게 해서라도... 대중 교통으로 출근한다면... 저녁에는 걸어서 퇴근하게 되므로, 최선을 다 해서 차량 이용율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요즘은 '차'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지 못하고 있기에... '차'를 팔아도 되지 않을까?!하는데까지 미치고 있다. 주말에도 카페를 오픈해야하는 특성상, 실제로는 1년 365일 중... 쉬는 날이라고해 봐야... 201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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