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바리스타의 카페운영일기 #3] 카페는 물론 집, 사무실에서도 유용한 집기들-병따게(오프너)/충전지
나이듦에 따라 주변의 상황도 조금씩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우선은,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1년에 한 두어번일지라도, 간간이 만나는 친구들과의 '서두'는 늘... '건강'에 관련된 안부로 시작하게 된다. 본인의 현재 건강 상태에서부터 최근에 다녀온 '병원'과 건강검진 결과... 거기에 '비타민' 얘기까지 늘어지면 거의 1시간을 훌쩍 넘어가는데... 그러면서, 우리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싶은 말을 주고받으면, 한숨과 함께 허망한 웃음 밖에 안 나오지. ㅋㅋ 그렇게 몸과 마음의 변화에 의해서, 주변 물품들도 예전같지 않은데... 특히나, 손바닥과 발의 땀(?!)으로인한 축축함(?!)등이 사라지면서, 너무나 매끈매끈한 관계로, 맨발로 집 안을 돌아다닐 때도... 예전같..
2019. 2. 13.
[양바리스타의 카페레시피] 핸드드립 기구 사용법(2) 진실로 깔끔한 맛의 커피를 원한다면, 당연히 케맥스(CHEMEX).
지난번에... 얼떨결에 '사이폰' 사용방법에 대한 간단한 '팁'을 등록하고는... 내가 가지고 있는 '핸드드립 기구'들을 하나씩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기구들이 툭툭 튀어나오기에... ㅋㅋ 하나씩 살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이르렀다. 해서, 두번째로 손에 잡힌 것이 '케맥스(CHEMEX)'인데... 이 와중에... 핸드드립으로 커피의 풍미를 즐기기 위해서, 특히나... 초심자의 기준에 입각해서 생각해 봤을 때, 평소에 가지고 있던 몇가지의 기준을 꼽아본다면... 첫째, 커피 추출방법을 복잡하거나 작업 과정 자체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하지 않아야한다. 둘째, 간단하면서도 간편한 공정(?!)으로써, 커피가 주는 세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야한다. 셋째, 이 공정(?!)을, 다음에도..
2018.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