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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니7

[양바리스타의 별난취미] 핸드드립 2구 스탠드 DIY 제작 후 만델링 아이스 핸드드립 추출 테스트. 카페(커피숍)이라는 특성 중 하나가... 바로... "갖혀서 생활한다.(지낸다.)"인데... 사실, 답답한 것도 없지않다. 일단은, 자리를 비울 수가 없다보니... (물론, 알바나 직원이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ㅋㅋ) 햇볕을 볼 수가 있나?! 휴일도 없이, 1주일 내내 운영하다보니... 날짜와 요일을 알 수가 있나?! 누구를 만나러 나갈수가 있나?! 하하하... 뭐...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손님들이 모두 좋기만한 것도 아니기에... 심(마음)적으로 맞지 않는 손님이 올 땐, 스트레스 만빵!!! 흐흐흐... 그렇게 갖혀지내다(?!)보니... 나름대로의 방향 전환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도 된다. 손님없는 시간을 틈 타, 내가 하고 싶은... 만들고 싶은 것을 할 시간을 갖.. 2018. 7. 12.
양바리스타의 시타(CITTA) 투웨이(2인용) 에소프레소 샷잔 구매 후기. 이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매출 고저"를 떠나서, 매장의 규모가 조금 커지다보니... 성가시고 신경써야할 것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것. 매출도 별로 없다는 것은... 손님이 카페에 드나드는 비중이 적다는 얘기므로, 그렇게 바쁠 일이 없을 듯... 싶은데... 하... 이거... 심신의 스트레스가 적지않네. 특히나 매장을 새로 오픈한 것이 아니라, 중고 매장(?!)에 들어온 것이라... 손 봐야할 것을 목록으로 만들어도... A4용지 서너장을 훌쩍 넘어버린다. 이걸 어느 세월에 다 할까?! 싶은 절망감이 마음 한쪽 구석을 짖누르는데... 그저 한숨만 나올 뿐... 흐흐흐... 이번 달에만... 신규로 들여온 전기가전, 식료품, 기타제품들만해도 얼마인지?! 다음 달 카드값을 어떻게 막아야할지?! 벌써부터 .. 2018. 6. 15.
홈쇼핑에서 바둑알을 갈던 [NEW] 해피콜 엑슬림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 BL5100... 50여일 만에 제품이상! TV라고는 1주일에 딱 한가지(SBS의 그것을 알려다오?!)만 보고는... 거의 보지 않는 나조차도 해피콜을 알고 있는데... TV채널을 돌리다가 우연찮게 보게되는 홈쇼핑을 봐서겠지. 바둑알을 곱게 분쇄해대던... 그 블렌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블랜더가 있긴하지만... 지난 달에 스무디 메뉴를 새로 런칭하면서... 혹시라도 일이 더뎌질까봐... 괜시리 걱정되던 차에, 여유분으로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아마도 30만원 중반대로 기억하는데... 또한, 할부금조차도 2번 째 납부해야할 듯... 싶은 그 시점인... 근 50여 일 만에 고장이 났는데... 사실, 이 블렌더를 처음 사용할 때부터... '모터'타는 냄새가 상당히 불안하게 느껴졌었지만, 눈에 띄는 특별한 오류 증상이 없었기에... 최대한 조절해가.. 2018. 6. 14.
[양바리스타의 별난 취미] 카페(커피숍)에 이런 것 하나 꼭 있었으면 했던 것(2) - 과욕은 화를 부른다. 끝까지 한번 해 보겠다고... 비록 허접한 것일지라도 조금 더 완성도를 높여보겠다는 무리한 욕심이 결국... '화'를 불렀다. 펌핑을 해도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소스나 시럽을 다른 병에 따르기 위해서... 보다 용이한 작업의 첫 순서는... 내용물의 이완화. 초코소스나 카라멜소스를 그냥 상온에 둔 것을 따르는 것보다는... 그 병을 에스프레소 머신 위에 1~3시간 정도 올려두었다가 작업(?!)하면 훨씬 더 빠르고 쉬울 수 있다. 여기까지는 나름좋았다. 그리곤, 작은 병에 깔대기를 꽂아서 따르면 된다는 것까지만 했으면... 딱 좋았을 것을... 굳이... 따라 보겠다고 시도했다가... 초코소스가 넘쳐흘러서 난장판이 되었다. (후반부에 화면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병을 옮기면서 몇 군데 더 떨어진 것을 치.. 2018.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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