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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촬영4

[양바리스타의 일상] 24시간 타임랩스 촬영(5) - 화초(화분)의 24시간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별다른 감흥은 없네.) 쵤영기간 : 2018년 10월 13일 ~ 15일 촬영 방식 : 타임랩스 촬영 대상 : 카페에서 키우고 있는 화분들... CF광고나 다른 영상, 미디어에서처럼... 좀 활동성있는 영상을 내심 기대했지만... 촬영 시간이 짧았는지... 조명과 촬영구도에 문제가 있었는지... 워낙 활동성이 없는 피사체를 선택해서였는지... 뭐... 이 모든 것의 실패 조건에 부합해서였겠지만... 하여튼, 영상을 봐도 딱히... 큰 감흥이 없네. 애석한 시간만 허비한 것 같기도하고... 버리지도 못할... 불필요한 데이타만 쌓아둔 꼴이 된 것 같기도하고... 하... 참... 그 동안 참으로 많은 '뻘짓'을 했지만서도... 이런 뻘짓은 또 처음이네. ㅠ,.ㅜ;; 그러나, 실패에서 얻은 교훈은 있으니... 그것만으로 위안을 삼을.. 2018. 10. 15.
[양바리스타의 일상] 9호선 등촌역 로스터리카페 목동사카 2층에서 내려다본 거리풍경(2) (타임랩스) 쵤영기간 : 2018년 10월 10일 ~ 11일 촬영 방식 : 타임랩스 이번에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1층 거리를 촬영한 것을... 영상 편집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 카페 앞으로 지나다니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마을버스가 다니는 길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장사가 잘 안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 위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가 대단한 것 같다. 평일 (10월 10일(수) ~ 11일(목))은 물론, 주말에도 이 좁은 골목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 동네 안쪽(목3동 주변) 사람들이 대중교통(일반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 대부분 이 길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또한 마찬가지이고... 뭐... 5일제 근무가 일상생활에 자리잡은지는 꽤 된지라.. 2018. 10. 14.
[양바리스타의 일상] 등촌역 로스터리카페 목동사카에서 바라본 하늘풍경(2) (타임랩스) 쵤영기간 : 2018년 10월 8일 ~ 9일 촬영 방식 : 타임랩스 솔직히 내가 원하는 각도의 연출은 아니지만서도... 이렇게 하루(낮 ~ 다음 날 낮)를 찍은 영상을 돌려보면... 생각 이상으로 잔잔한 감동을 받게 된다. 음... 내 눈에 보이지 않는... 너무나 많은 것들 또한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내가 구체적인 시간의 흐름을 느끼지 못한다고해서... 멈춰있는 것은 아니구나. 또 내일도 이렇게 흘러갈텐데... 난 무엇을 하고있나?! 무엇을 해야하나?! 어제보다 더 낳은 오늘과 내일은 살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나?! 참... 나... 이런 '현실'을 조금 더 어렸을 때... 젊었을 때... 느끼고 깨달았더라면, 내 인생은 지금보다 조금은 낳아지지 않을까?!하는 아쉬움과 후회도 들고... ㅋㅋ .. 2018. 10. 10.
[양바리스타의 일상] 목동사카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타임랩스 촬영) 쵤영기간 : 2018년 10월 6일 ~ 8일 촬영 방식 : 타임랩스 지금까지 살면서 '하루(24시간)'의 시간적흐름을 이렇게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있는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밋는 영상이 나왔는데... 해가 떠서 저물어가면서 건물들의 그림자들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 이렇게 하루가 가는구나... 싶네.ㅋㅋ 어숨프레한 저녁의 고즈넉한 시간도 잠시... 본격적인 밤이 시작되는... 어둠때문에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지 않은 채... 같은 명도와 채도를 유지한 채, 꽤나 오랜 시간이 이어진다. 건물들에 입주해있는 사무실들에서의 빤짝거림 외에는... 그리고 어느새 빼꼼히 고개를 디미는 태양빛으로부터 아침이 시작되면... 상당히 역동적인 풍경으로 이어지는데... 내가 숨쉬고 움직이며 활동하..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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