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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바리스타의 커피숍

[NEW] 해피콜 엑슬림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 BL5100... 불량시 A/S 교환 꿀팁(TIP).

by 양바리스타 2018.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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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산적인 일"을 위해 노력하지만,

"인생"을 살아보면... "비생산적인 일"때문에 소비되는 시간과 열정, 에너지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는,

"생산적인 일"에 바치는 열정과 시간, 에너지보다 훨씬 더 많고 높을 때도 있고...

아니...

"비생산적인 일"에는 절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어마어마한 집중이 필요하며, 꼼꼼함은 물론, 집요함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훨씬~~~ 생각보다 훠~~얼~~씬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될터이니...

이것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몸소 체험으로써 뼈에 새긴 교훈이므로... 나 또한 누구못지 않게 열정을 다 받쳐야했다.

하... ㅜ,.ㅡ;;

 

 

뭐... 그동안에 벌어진...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자세히 적고 싶은 생각이 없다.

무엇 하나 확실하게 처리되었다거나 정상적인 약속 이행이 없었던 것은 물론,

몇 번이나 통화를 하고 기다리고... 확인하고... 또 다시 확인전화를 해야만하는...

그야말로, "비생산적인 일"의 전형적인 내용들뿐이므로... ㅋㅋ

실수였다는 둥, 깜빡했다는 둥... 처리했다는 둥... 발송했다는 둥... 모두 거짓말에 놀아나야만하는

"소비자"가 과연 "왕"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하하하...

"기만"의 대상이자 습관적이고 관행적인 "기망"의 피해자일 뿐이며, 그져, 이렇게 확인해야만하는 상황을 만든

사람입장에서는 "진상고객"에 지나지 않을테지만... ㅋㅋ

해피콜 블렌더로 며칠 동안의 힘겨운 씨름(?!) 끝에 다시 한번 깨닫고 배운 것이 있는 바,

이것이 "정보"라면 "정보"라는 생각에 널리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 글을 써 본다.

당연스레, 이 사건(?!)의 (업체)담당자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한 면도 없진 않겠지만,

이런 고질적인 문제점에 골탕먹는 소비자(고객) 입장에서는... 억울한 표정으로 일그러진 담당자의 얼굴은

그저 이런 불합리한 관행적a/s 처리 및 시스템의 분풀이에 대한 샌드백에 불과한 것을 알고는 있겠지?!

 

 

2018년 6월 23일에 발송한 "해피콜 엑슬림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 BL5100"가 우여곡절 끝에...

6월 29일에 도착했지만... 내가 보냈었던 모든 물품을 그대로 받지 못했기에...

누락된 (콘테이너 1개와 누름봉) 제품에 대해, 또 다시 발송 요청을 해야만했다.

결국, 택배로 오고간 시간을 빼고... 총 8일만에 받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해피콜이라는 브랜드 가치로 감안한다쳐도... 이정도의 처리 속도는... 가히 삼성이나 LG와 견주어도

큰 손색이 없으리라 판단된다.

해피콜이라는 물건을 판매/제조/A/S하는 회사가 갖추고 있는 현재의 고객센터 시스템을 경험한 사람으로써는

더욱 더 높게 평가할 수 밖에 없고... ㅋㅋ

음...

아마도,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사서... 문제가 생겨 교환이나 A/S, 환불받더라도...

이렇게 '저능아스레'운영하진 않을 것 같으니까...

 

 

뭐... 하여튼, 해피콜의 A/S 시스템은 그야말로... "바닥" 그 자체를...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런 느낌...  진심으로 꽤나 오랫만이었다. 하하하...

이 와중에서 A/S받은 물건이 '새 것'이라는 점은 그야말로 "감사함" 그 자체라고 해야겠지. ^ ^;;

왜?! 새 것으로 도착했는지는... 물건을 받고서 며칠 동안 블렌더를 이용하면서 이해되었지만,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내가 직접 겪은 것이 아닐뿐더러, "심증"만으로 추측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그것은 단지 '소설'에 지나지 않기에...)

'사람'이라는 것이 이리도 간사한 것인 줄... 어제 오늘 일이겠냐만은...

새 블렌더로 교환을 받고나니... 그동안의 분노와 치밀어오르던 '화'는 이내 사그러들고...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흐흐흐...

 

 

 

이리도 어렵게 교환받은 블렌더라 그런지... 더욱 더 애착이 가는데...  앞으로는 조금 더 살살 다뤄가며 사용해야지.

하하하...

새 제품이라... 깨끗하게 청소하고나서 몇가지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 것이 있는데...

(1) 사용할 때마다, 여전히 모터타는 듯한... 고무타는 듯한 냄새는 계속 난다.

이로인한, 향후 발생될 A/S 가능성은 다분히 높은 상태임.

(지금까지 써 본 블렌더 중, 가장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사용하게 된다는... 뭐... 그만큼 저렴한 걸 샀으니...

이 부분은 감수할 밖에... ㅜ,.ㅡ;;)

(2) 구입했던 블랜더보다 소음이 적어진 것 같다.

(3) 컨테이너와 본체 결합되는 '기어'부분의 "물리는 힘(?!)이 빡빡하니 더 견고해진 것은 아닌가?!싶다.

 

일련의 과정 속에서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한가지 있는데...

혹시라도 이 제품을 구입할 생각으로 포스팅을 찾아온 분들을 위해, 진심을 다 해 적어본다.


(1) 가급적이면, 다른 브랜드의 블렌더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 행여라도, 어떤 이유에서라도 이 블렌더를 구입해야만한다면... 해당 브랜드 본점, 본사, 옥션, 지마켓... 등 보다는,

신세계몰, 현대, 롯데몰처럼... 백화점몰에서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나,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신세계몰을 추천하는 바이다,

예전에 유통사업을 운영할 때, 신세계몰에 입점 및 판매 진행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해 본다면,

국내 유통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판매 업체들에 대한 기강(입점 절차 및 승인이 무척이나 까다롭다)

및 운영시 발생되는 문제 사항에 적극 대처하지 않을 시, 패널티가 엄격해서, 어지간한 업체 아니고선...

신세계몰 담당 MD의 전화 요청을 쉽게 간과할 순 없다.

내가 알고 있는 사항(물론, 10여 년이 훨씬 지난 얘기지만...)을 하나 더 첨부하면...

신세계몰에 입점한 상태의 업체는 롯데나 현대... 그 외 백화점몰에 "입점"신청시... 승인 가능성이 높은 반면,

대한민국 모든 유통회사에 물건을 깔고 판매하고 있는 업체일지라도... 신세계몰에서 입점 승인될 가능성은,

반드시 그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어지간히 큰 문제가 없다면... 승인되겠지만... 흐흐흐...)

(3) 해피콜 블렌더를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할 경우 A/S를 보내야한다면...

제조사에서 운영하는 고객센타로 전화하지말고... (심장이나 뇌질환있는 사람은 더욱 더... 피해야한다. ㅋㅋ)

신세계몰 고객센타로 전화해서 A/S 요청을 하는 것이 어떤 면으로 보던지... 훨씬 더 수월하고 깔끔하다.

그리고, 계속해서 신세계몰 고객센타에 문의하고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고...

A/S 처리 담당자와 통화가 되고 어떤 약속이 진행되던지간에... 그것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신세계몰에 전화해서 문의/확인하는 것이 좋다.

OK?!

하하하...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길 줄이야... 꿈엔들 생각했겠냐만은...

인생이 그렇듯... '복불복'이라...

그렇지만, 이런 불행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가?! 말이다...

그로인해,

혹시... 나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거나 염려스러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하는데...

어떨라나 모르겠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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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bar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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