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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59

[양바리스타의 별난 취미] 보다 쾌적한 카페 환경을 위하여 벽 환풍기 DIY 제작 및 설치 완료. 이것때문에 몇 날 며칠을 마음고생하며 고민에 빠졌었는지 모르겠다. 3면이 '벽'인 공간(8인용 테이블이 위치한)이 있는데... 여자 손님들의 진한 화장 냄새나 남자 손님들 경우엔 땀 냄새... 거기에 몸엔 베어있는 담배냄새등의 불쾌지수를 폭발적으로 올려주는 다양한 "향기"들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 관계로, 어떻게 해결읗 해야할지... 꽤나 걱정스러웠었다. 마침, 다행히도... 벽면에는 외부로 뚫려있는 환기구멍이 있었기에... 대략적인 위치를 갸늠하여 작은 구멍을 뚫어서 확인해 보았다. 그 작업이야... 별다른 번거로움없이 짧게 끝이 났지만, 실질적인 문제는, 그 이후의 '것'이다. 뚫린 구멍에 맞춰 환풍기를 어떻게 설치할 것인가?! 아울러, 전문 인력(인테리어 업자)을 섭외하여, 틀에 딱 맞춰서... 보기.. 2018. 7. 3.
[양바리스타의 커피숍] 간단하면서도 캐주얼한 핸드드립-푸어오버 커피추출법(2) 지난 시간에 이어서... ^ ^;; 커피를 내려마시는 방법... 중, 하나인 "푸어오버(Pour Over)"는... 꽤나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말그대로, 뜨거운 물을 그냥 부어주기만 하면 되므로, 복잡한 절차나 격식을 차리고 따질 일이 없다. 또한, 커피를 내리면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적당히 수정해 가면서... 최적한 방식을 찾아갈 수 있으므로, 캐쥬얼하면서도 확장성이 넓은 편이기도 하고... ^ ^;; 반면, 이 방법으로 만든 커피의 맛과 향(풍미)는 그리 만만치가 않은데... 그런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커피 애호가(우리처럼 커피를 즐겨 마시는 일반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 ^;; 이번에는, 커피의 물을 내리는 중간에 스틱으로 커피입.. 2018. 6. 29.
[양바리스타의 커피숍] 간단하면서도 캐주얼한 핸드드립-푸어오버 커피추출법(1) 커피를 마시는 방법은 지역에 따라, 문화에 따라, 역사와 풍습에 따라, 개인적 취향에 따라 모두 다를 뿐만 아니라, 그 맛에 대한 평가 또한 절대적 기준을 적용할수없는 영역의 것(?!)인 관계로... 특정한 방식에 극한지어 얘기할 수 없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렇다고해서, 큰 "틀" 조차도 없다는 얘기는 아니고... ㅡ,.ㅡ;; 세부적인 운영 방식에 있어서, 나와는 조금 다르다고해서... 우습게 여기거나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이런 말을 서두에 달아 놓는 이유는... 짐작하는 바와 같이... ㅋㅋ 내가 가지고 있는 커피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도 보잘 것 없으며, 누구에게 이래라저래라 하기에는 너무나도 허접하기 짝이 없을뿐만 아니라, 아직도 배워야할 것이 너무나도 많.. 2018. 6. 28.
[양바리스타의 커피숍] 정성스레만든 더치커피를 손님에게 선물한 즐거움~~ 조금 더 완성감있는 모습으로 만들어서 선물하려고 계획했으나, '사람 일'이라는 게... 그렇게 마음처럼 되는 것이 아닌지라... 흐흐흐... 더치커피가 내려지는 것을 보신 손님께서 인삿말을 건네면서 두런 두런 말을 주고받다보니... 이왕 말 나온김에... 그냥... 충동적으로 드리고야 말았다. ㅋㅋ 그 전에... 후덥지근한 날씨때문에 더욱 더 힘들어진 아침 청소를 끝내고 마시는 모닝커피야말로... 그 날의 기분을 좌우할 정도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 모닝커피를, 근래 며칠동안은 이 더치커피/콜드브루로 대신하는 중이다. 맛도 볼 겸... 모닝커피도 한 잔 할 겸... 땀도 좀 식힐 겸... 색다른 기분도 느껴볼 겸... 이 한 잔의 커피라고해봐야... 사실... 또 다른 업무의 .. 201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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