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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80

[양바리스타의 커피숍] 너무나도 오랫만에 만들어보는 3가지 종류의 더치커피. 평상시에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가, 특정한 순간/상황에서야 생각나는 경우가 있는데... "잊고 있던 기억" 또는 "인지하지 못한 상태의 잠재된 기억"정도로 표현해도 괜찮겠지?! 내게는 이 "더치커피/콜드브루"가 그런... 비스무리한 기억 중 한 조각일 것이다. 예전에는 정말 좋아하고 즐겨마시던 커피의 한 종류였지만,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해서... 그 이후로는 전혀... 단 한모금조차도 마시질 않고 있었으니까... ㅠ,.ㅜ;; 또한, 더치커피에 대한 문의, 요청, 반협박에도 불구하고 이제껏 만들지 않은 이유는, 이것에 대한 나쁜 추억(?!)을 갖고 있기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그 사건 이후로 지금까지 단 한방울의 더치커피도 마시지 않았는데... 그런 내가, 다시 더치커피를 내리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 2018. 6. 23.
최근에 로스팅한 콜롬비아 후일라 수프리모로 만든 아이스 핸드드립커피.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인구대비 커피 소모량을 계산해 본다면, 우리나라처럼 어마무시한 국가는 없을 것이다. 사람이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이 최소 1L~3L 라고 (가정?!)할 때... 벤티 591ml (20oz), 트렌타는 916ml (30oz)내지는 한창 유행은 지났어도, 아직 1리터 커피들도 시중에서 많이 유통되는 바, 이와 함께, 한국인의 하루 평균 커피 섭취량을 2~3잔이라고 한다면...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를 최소한 1리터 내외로 마신다고 봐도 무관하므로, 하루에 필요한 수분의 양 중... 50% 정도를 커피로 충당하고 있다고 불 수 있을까?! ^ ^;; 남녀노소를 각각 25%씩 어림잡아서... 노소는 커피 흡수량이 현저히 적겠지만, 남녀의 과다 흡수율을 이전하면... 최소한 1인당 2잔 정도.. 2018. 6. 21.
[양바리스타의 별난 취미] 카페에서 행운목(드라세나) 나무 키우기(1) 벌써 작년이 되었네. ㅡ,.ㅡ;; 2017년 12월 말 즈음... 카페를 이쪽으로 옮겨오면서 선물받은 화분과 나무가 몇 개 있는데... 영면에 들어간 녀석들도 있지만, 그 중... 아직까지도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5개의 나무와 화분이 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왕성한 번식력을 보여주고 있는 녀석들이 몇몇 있는데... 이름하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이다. 화분과 나무에 물 주는 것이 헷깔려서... 각 녀석한테 이름을 하나씩 지어주었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이렇게... 월요일은, 매주 월요일마다 물을 주었고... 화요일은, 매주 화요일에... ㅋㅋ 이런식으로, 관리의 용이함을 위해 생각해 낸 것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1주일에 두번씩 일괄적으로 주는.. 2018. 6. 20.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 IP카메라 브이스타캠(CCTV 대용)을 설치하면서... 매장이 1층이라면야 무슨 문제가 있겠냐만... 2층이라면 생각해야할 것들이 많다. 특히나 손님을 대하는 사업이라면... 20년 전에나... 2층 커피숍이나 지하 다방을 이용했겠지만서도... 스타벅스가 들어선 2,000년에 이후에는 대부분의 커피숍/카페는 1층이 되어버렸음은 물론, 대한민국의 1층 상가 권리금과 보증금을 천정부지로 올려놓은 당사자가 아니었던가?! ㅡ,.ㅡ;; 그렇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어쩔 수 없이 2층에 자리를 잡은 상황인지라, 나 또한 황당스럽고 어처구니없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이제서야 겨우겨우 정신을 차리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 우리 매장 바로 앞에 스타벅스까지 들어선다니... 하하하... 울고 싶은 놈... 뺨까지 때려주시네. ㅠ,.ㅜ;; 하여튼, 꽤나 오랫동..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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