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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80

[양바리스타의 커피숍] 상큼하고 시큼한 자몽을 크게 한 입 베어문 것 같은 생과일자몽에이드. 슬럼프(?!)에서 한동안 벗어나기 어려웠는데... 역시나 시간보다 좋은 약은 없는가보다. 아니면, 내 아둔한 머리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고... 무슨 일이든, 머릿속에 오랫동안 담아두지 못하는 특유의 기능으로 인해, 또한, 하루 하루 뻑뻑한 생활로 인한 덧칠때문에 기억이 점차 뿌옇게 흐려지고 있는 것을 보면, 기가 차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 되는 상황이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딱한 내 처지가... 정말이지 말도 아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과거'에만 갖혀있을 순 없는 일인 것 같고... 정신이 조금씩 들어오면서... 그 동안 잊고 있던 일(해야할 것들, 앞으로의 사업 방향등...)들이 무의식적으로 기억나기도하고... 흐흐흐... 여하튼, 하루 하루.. 2018. 8. 18.
[양바리스타의 별난취미] 핸드드립 2구 스탠드 DIY 제작 후 만델링 아이스 핸드드립 추출 테스트. 카페(커피숍)이라는 특성 중 하나가... 바로... "갖혀서 생활한다.(지낸다.)"인데... 사실, 답답한 것도 없지않다. 일단은, 자리를 비울 수가 없다보니... (물론, 알바나 직원이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ㅋㅋ) 햇볕을 볼 수가 있나?! 휴일도 없이, 1주일 내내 운영하다보니... 날짜와 요일을 알 수가 있나?! 누구를 만나러 나갈수가 있나?! 하하하... 뭐...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손님들이 모두 좋기만한 것도 아니기에... 심(마음)적으로 맞지 않는 손님이 올 땐, 스트레스 만빵!!! 흐흐흐... 그렇게 갖혀지내다(?!)보니... 나름대로의 방향 전환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도 된다. 손님없는 시간을 틈 타, 내가 하고 싶은... 만들고 싶은 것을 할 시간을 갖.. 2018. 7. 12.
[NEW] 해피콜 엑슬림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 BL5100... 불량시 A/S 교환 꿀팁(TIP).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산적인 일"을 위해 노력하지만, "인생"을 살아보면... "비생산적인 일"때문에 소비되는 시간과 열정, 에너지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는, "생산적인 일"에 바치는 열정과 시간, 에너지보다 훨씬 더 많고 높을 때도 있고... 아니... "비생산적인 일"에는 절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어마어마한 집중이 필요하며, 꼼꼼함은 물론, 집요함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훨씬~~~ 생각보다 훠~~얼~~씬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될터이니... 이것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몸소 체험으로써 뼈에 새긴 교훈이므로... 나 또한 누구못지 않게 열정을 다 받쳐야했다. 하... ㅜ,.ㅡ;; 뭐... 그동안에 벌어진...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자세히 적고 싶은 생각이 없다. .. 2018. 7. 5.
[양바리스타의 별난 취미] 보다 쾌적한 카페 환경을 위하여 벽 환풍기 DIY 제작 및 설치 완료. 이것때문에 몇 날 며칠을 마음고생하며 고민에 빠졌었는지 모르겠다. 3면이 '벽'인 공간(8인용 테이블이 위치한)이 있는데... 여자 손님들의 진한 화장 냄새나 남자 손님들 경우엔 땀 냄새... 거기에 몸엔 베어있는 담배냄새등의 불쾌지수를 폭발적으로 올려주는 다양한 "향기"들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 관계로, 어떻게 해결읗 해야할지... 꽤나 걱정스러웠었다. 마침, 다행히도... 벽면에는 외부로 뚫려있는 환기구멍이 있었기에... 대략적인 위치를 갸늠하여 작은 구멍을 뚫어서 확인해 보았다. 그 작업이야... 별다른 번거로움없이 짧게 끝이 났지만, 실질적인 문제는, 그 이후의 '것'이다. 뚫린 구멍에 맞춰 환풍기를 어떻게 설치할 것인가?! 아울러, 전문 인력(인테리어 업자)을 섭외하여, 틀에 딱 맞춰서... 보기.. 2018.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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