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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역카페71

[양바리스타의 커피숍] 양천구 목3동에 위치한 넉넉하고 여유로운 공간의 로스터리카페 '사카' 이곳에 '사카 (The SAKA)'라는 명칭으로 커피숍/카페를 운영해 온 지... 어언 26년 즈음되는데... 내 기억으로는... 이곳에 카페 창업 후, 운영자가 '나'로 바뀐 것이 3번째라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서도 반대로, 사업 운영면에서는 '큰 장점'으로 부각되기도 한다. 아마도, 이 주변 사람들은 거의 다 알고 있는 장소이기에... 굳이 별다른 홍보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혜택이라할 수 있겠다. 반면, 이전의 운영방식과는 전혀 다른 색깔(특징)로써 운영하고 있는 '지금' 기준으로 봤을 때, 내 나름대로의 애로사항도 적잖은데... 그동안, 이 동네 사람들에겐... 거의 공중화장실로 사용되다시피한 '관행적 습관'을 바꾸기엔 10개월이라는 시간도 모자란 듯하고..... 2018. 10. 19.
[양바리스타의 일상] 24시간 타임랩스 촬영(5) - 화초(화분)의 24시간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별다른 감흥은 없네.) 쵤영기간 : 2018년 10월 13일 ~ 15일 촬영 방식 : 타임랩스 촬영 대상 : 카페에서 키우고 있는 화분들... CF광고나 다른 영상, 미디어에서처럼... 좀 활동성있는 영상을 내심 기대했지만... 촬영 시간이 짧았는지... 조명과 촬영구도에 문제가 있었는지... 워낙 활동성이 없는 피사체를 선택해서였는지... 뭐... 이 모든 것의 실패 조건에 부합해서였겠지만... 하여튼, 영상을 봐도 딱히... 큰 감흥이 없네. 애석한 시간만 허비한 것 같기도하고... 버리지도 못할... 불필요한 데이타만 쌓아둔 꼴이 된 것 같기도하고... 하... 참... 그 동안 참으로 많은 '뻘짓'을 했지만서도... 이런 뻘짓은 또 처음이네. ㅠ,.ㅜ;; 그러나, 실패에서 얻은 교훈은 있으니... 그것만으로 위안을 삼을.. 2018. 10. 15.
[양바리스타의 일상] 9호선 등촌역 로스터리카페 목동사카 2층에서 내려다본 거리풍경(2) (타임랩스) 쵤영기간 : 2018년 10월 10일 ~ 11일 촬영 방식 : 타임랩스 이번에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1층 거리를 촬영한 것을... 영상 편집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 카페 앞으로 지나다니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마을버스가 다니는 길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장사가 잘 안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 위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가 대단한 것 같다. 평일 (10월 10일(수) ~ 11일(목))은 물론, 주말에도 이 좁은 골목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 동네 안쪽(목3동 주변) 사람들이 대중교통(일반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 대부분 이 길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또한 마찬가지이고... 뭐... 5일제 근무가 일상생활에 자리잡은지는 꽤 된지라.. 2018. 10. 14.
[양바리스타의 커피숍] 스타벅스 등촌역점 오픈일에 다녀왔더니,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하구나. 하하하... 2018년 올 해 들어... 왜 이렇게 힘든 일들만 주구장창(주야장천) 생기는지 모르겠다. 이쪽으로 카페를 옮겨온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약 50~70m 앞에 스타벅스 등촌역점이 들어섰는데... 이 카페(스타벅스 등촌역점)를 만들 때의 공사 소음을 들으면서 매일 심장이 쫀득쫀득해지길 몇 개월째... 이제야 그 끝이 왔구먼. 그리고, 오늘에서야 오픈을 하게 되었는갑다. 오전에 병원엘 다녀오느라 서둘렀던 탓에, 생각보다 일찍 매장(카페)에 도착한 관계로... 구경도 갈 겸, 커피 한 잔도 얻어마실 겸... 겸사겸사 문을 열고 들어갔다. 건물의 1층과 2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기에, 동시간 대에 수용할 수 있는 손님은 꽤나 많을 것 같았고. 먼저 앉아있는 손님들로 인해서, 보다 자세한 실내 분위기나 인테리.. 201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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