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바닐라라떼51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3] 고구마의 풍미가 매력적인 아이스 고구마라떼 만들기. 음료를 만들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밸런스'일 것이다. 내 입 맛에는 적당한 것 같아도... 누군가는 너무 달다고 느낄 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는 밍밍하다고 할 수 있으니... 누구나 맛있다고 느끼는 '대중적인 맛'이란 것은 그야말로... 내 입장에서는 '허상'이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 하루에 같은 음료를 몇 번이나 만들지만서도... 사실은, 매번 똑같다고 할 순 없다. (대략적이고 전체적인 레시피는 가지고 있지만... ^ ^;;) 어떤 경우엔, '특정 재료'가 약간 더 들어기기도하고... 덜 들어갈 때도 있고... 흐흐흐... 반대로, 몇 몇 단골 손님의 취향을 정확히 알고 있을 땐, 굳이, 레시피의 변동이 줄 이유가 없지만... ^ ^;; 물론... 위에서 말 한, 레시피의 편차가.. 2018. 12. 4.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2] 군고구마 반토막이 들어간 듯 한 따뜻한 고구마라떼 만들기. 계절에 따라 별미가 있는 것처럼, 카페 메뉴에도 그런 비스무리한 것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음료가 바로 '고구마 라떼'가 아닌가 싶다. 다른 계절에는 거의 매출이 없다가... (물론, 다른 카페에서는 늘~~ 매출이 높은 음료일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내 입장에서는...) 날씨가 쌀쌀한 겨울 즈음... (약 10월 ~ 4월)부터 한, 두 잔씩 주문이 들어오다가, 온도가 떨어질수록, 매출이 눈에 띄이게 늘어나는 품목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 카페의 '고구마라떼'가 특별하게 맛있다기보다는, 쌀쌀한 날씨에 '냉'해진 몸과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는(?!) 듯한 고구마의 은은한 풍미가 그리운 것이 아닌가... 싶은데, 소비자입장에서는 '고구마'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주는 감성이 반갑겠지만, 음료.. 2018. 12. 3.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2] 바닐라시럽과 파우더를 이용한 따뜻한 바닐라라떼 만들기. 사용하는 재료의 종류나 양, 그리고 제조자의 숙련도과 감각에 따라... 다양한 풍미의 음료나 음식이 만들어지지만... 나를 포함한... '한국'의 많은 '카페 운영자'들은, 일단, 셋팅된 음료에 대한 추가적인 제품 개발은 등안시하는 경향이 강할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 만들어본 따뜻한 바닐라라떼를 가지고 얘기해 본다면... 몇 번의 테스트를 거쳐서, 자신의 입 맛에 맞는 바닐라 시럽과 파우더,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양이 결정된 후에는, 아주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그 '셋팅(사용하는 재료의 양)'된 레시피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해... 그 음료에 대한 개발의 노력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가령, 다른 카페에서 판매하는 '바닐라라떼'들을 마셔보고 장/단점을 분석해서... 그것을 바.. 2018. 11. 20.
[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1] 달달한 풍미의 아이스 바닐라라떼 만들기. 특볗히 내세울 것없는 수준이라... 이런 행위(?!)가 부끄럽고... (과거에 만들었던 동영상을 우연히라도 다시 돌려볼때면...) 손발이 오그라들면서 창피한 감정을 숨길 수가 없는데... 그래도 어쩌겠나?! '배운 도둑질'이 이건데... ㅠ,.ㅜ;; '내 삶의 흔적을 남기는 작업'이라는 '사명감'이 우선하기에 쪽팔린다거나 창피한 감정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것에서... 내 뻔뻔함에 사뭇 놀랄 뿐이다. 흐흐흐... 아울러, 그런 명분으로 다시 시작하게된... 뉴(New) 카페레시피 시리즈는, 약간의 다른 감정이 뭍어나는데... 3~4년 전에, 처음 시작된 카페레시피 시리즈는, 그야말로... 어리숙하기 그지없고... 가끔씩 달리는 댓글이나 문의사항에 답변을 하느라 다시 보더라도...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2018. 11.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