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커피 한 잔 #1] 갓 로스팅한 콜롬비아 매데인 수프리모는 후미가 매력적이네.
조금 더 색다른 커피의 맛과 향(풍미)를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에... 10여가지의 원두를 준비해 둔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매일 매일 뭐가 그리 바쁘다고... 손도 못 대고 있나... 싶다. 특히나 이번에는...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르완다 원두를 추가 매입해 봤는데... 내가 알고 있는, 이전의 원두와 비교했을 때,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사뭇, 궁금증이 크지만... 문제는, 막상, 그것을 만질 시간이 안 된다는 것이다. 잠자기 전에, 누워서 하루를 되돌아보면, 특별하게 한 것은 없는데도, 그냥 하루가 지나간 것은 아닌가?!싶다. 무언가를 이뤄가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뭐... 게임이나 동영상, 영화, 드라마를 보는 것도..
2018. 12. 30.
[양바리스타의 카페레시피] 핸드드립 기구 사용법(2) 진실로 깔끔한 맛의 커피를 원한다면, 당연히 케맥스(CHEMEX).
지난번에... 얼떨결에 '사이폰' 사용방법에 대한 간단한 '팁'을 등록하고는... 내가 가지고 있는 '핸드드립 기구'들을 하나씩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기구들이 툭툭 튀어나오기에... ㅋㅋ 하나씩 살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이르렀다. 해서, 두번째로 손에 잡힌 것이 '케맥스(CHEMEX)'인데... 이 와중에... 핸드드립으로 커피의 풍미를 즐기기 위해서, 특히나... 초심자의 기준에 입각해서 생각해 봤을 때, 평소에 가지고 있던 몇가지의 기준을 꼽아본다면... 첫째, 커피 추출방법을 복잡하거나 작업 과정 자체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하지 않아야한다. 둘째, 간단하면서도 간편한 공정(?!)으로써, 커피가 주는 세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야한다. 셋째, 이 공정(?!)을, 다음에도..
2018. 10. 25.